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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월 호우 피해 복구비 9,239억 원 확정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는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총복구비 9,239억 원을 심의하고 확정했습니다.
호우 피해 상황
이번 장마로 인해 총 3,18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사유시설 피해는 1,084억 원, 공공시설 피해는 2,098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충청, 전북, 경북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전·반파와 침수, 농경지 유실, 산사태 등이 주요 피해로 보고되었습니다.
정부계획
정부는 이에 따라 총 9,239억 원의 복구비를 책정했으며, 사유시설 복구비는 873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8,366억 원으로 나뉩니다. 농축산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이 포함되었고, 공공시설 복구는 시설 구조 개선을 포함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상민 본부장은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계획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발표 내용 다운로드
240823(즉시) 7월 호우 피해 복구비 9239억 원 확정(복구지원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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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발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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