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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청년미래센터' 개소하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청년미래센터'를 개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는 가족돌봄 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각각의 센터에 14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센터' 의 역할
청년들은 센터를 통해 가족돌봄, 생활지원, 장학금 연계, 자기돌봄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또한, 청년미래센터는 취약청년을 발굴하고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신청자격
* 가족돌봄청년 : 아픈 가족에 대한 돌봄책임을 전담하고 있는 13~34세 청(소)년
** 고립·은둔청년 : 힘들 때 기댈 사람이 없거나, 집 또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 19~39세 청년
신청접수
4개 광역시·도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복지종합포털인 복지로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도움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인근 읍면동이나 청년미래센터에 직접 방문해서도 상담 및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